국내 이슈 1. 삼성전자 임단협 찬반투표 오늘 마감 : 86% 투표율 가결 임박, DX는 왜 법원으로 갔나
삼성전자 임단협 찬반투표 오늘 마감
- 86% 투표율 가결 임박, DX는 왜 법원으로 갔나 -
투표율 86% 돌파 · DS vs DX 노노갈등 · 동행노조 수원지법 가처분 신청 · 찬반투표 결과가 한국 반도체 산업을 바꾼다
✓ 삼성전자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오늘(27일) 오전 10시 마감됩니다. 25일 오전 기준 투표율이 86.16%를 돌파하며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그러나 스마트폰·가전을 담당하는 DX 부문 직원들이 "반도체만의 잔치"라며 강하게 반발, 26일 법원에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 가결 시 총파업 유보 확정 + 삼성전자 정상 가동, 부결 시 재협상 + 파업 리스크 재점화. 오늘 오전 10시가 한국 최대 기업의 운명을 가릅니다.
4만 9,363명
(초기업노조)
오전 10시
10.5% 신설
삼성전자 사상 첫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된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오늘 오전 10시 마감됩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투표를 시작한 지 3시간 30분 만에 과반 투표율을 달성했고, 25일 기준 86%를 돌파하면서 역대급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DS 부문 찬성 결집 효과가 크다"며 가결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DS(반도체·메모리)와 DX(스마트폰·가전) 부문 간 성과급 격차입니다. 잠정합의안에 담긴 '특별경영성과급'은 DS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합니다. 이를 적용하면 DS 메모리 직군 직원은 최대 6억 3,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DX 부문에는 이 혜택이 없습니다. 같은 삼성전자 직원인데 수억 원의 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DX 부문 직원들이 "우리가 배제됐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입니다.
DX 직원들이 주축인 동행노조는 결국 법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25일 "26일 오전 9시경 수원지법에 찬반투표 절차 중지 등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행노조는 "초기업노조가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동행노조 조합원의 투표권을 배제했다"고 주장합니다. 초기업노조 측은 "동행노조가 공동교섭단 소속 지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투표 대상이 아니다"라고 맞섭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오늘 마감과 거의 동시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 투표가 중단되거나 무효가 될 수 있어 투표 결과 자체가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기각하면 86% 투표율 속에서 찬성과 반대의 숫자 싸움만 남습니다. 업계에서는 DS 부문 조합원이 초기업노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가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막판 부결 표가 얼마나 결집됐느냐가 변수입니다.

| 구분 | DS 부문 (반도체) | DX 부문 (스마트폰·가전) |
|---|---|---|
| 특별성과급 | 영업이익 10.5% 신설 (최대 6.3억) | 해당 없음 |
| 대표 노조 | 초기업노조 주도 (가결 추진) | 동행노조 (부결 운동·가처분) |
| 투표권 | 있음 | 초기업노조 배제 결정 |
| 법원 행동 | 투표 정상 진행 | 수원지법 가처분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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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표율 86% 돌파 — 가결 가능성 높아. 초기업노조 5만 7,291명 중 4만 9,363명이 투표를 마쳐 과반 요건은 이미 충족. 찬성률 과반 여부가 마지막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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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S vs DX 노노갈등 — 성과급 격차가 균열 원인. DS 최대 6.3억 vs DX 사실상 0원의 성과급 격차가 동행노조를 결집시켰습니다. 동행노조는 오늘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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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결 시 파업 유보 확정 · 부결 시 6월 파업 재점화. 가결되면 삼성전자 HBM·반도체 라인이 정상 가동을 이어갑니다. 부결되면 6월 7일 파업 유보 기간 종료 후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시사저널 (2026-05-25) 삼성전자 노조 투표율 86% 돌파
경향신문 (2026-05-23) 삼성전자 노조 투표율 70%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5-22) 삼성전자 임단협 운명의 일주일
나무위키 (2026-05-26) 2026년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