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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

[전력시장365 19회] 1초의 싸움 — 긴급 보조서비스(AGC)란 무엇인가 지난 회차에서 전력 예비력의 종류를 살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가장 자주 작동하는 것이 주파수조정예비력, 흔히 AGC라 불리는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이 AGC가 실제로 어떻게 계통 주파수를 지키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AGC는 무엇의 줄임말인가AGC는 Automatic Generation Control, 자동발전제어를 뜻합니다. 전력거래소(KPX)의 중앙급전센터가 실시간으로 계통 주파수를 감시하다가, 60Hz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특정 발전기들에 자동으로 출력 증감 신호를 보내는 시스템입니다.사람이 판단하고 지시를 내리기에는 너무 느립니다. 주파수는 초 단위, 심지어 그보다 짧은 시간에 흔들리기 때문에, AGC는 사람의 개입 없이 컴퓨터가 직접 발전기 출력을 조정합니다.AGC가 작.. 더보기
[전력시장365 18회] 블랙아웃을 막는 안전판 — 전력 예비력의 종류 블랙아웃을 막는 안전판 — 전력 예비력의 종류전력계통은 항상 '지금 필요한 만큼'보다 조금 더 많은 발전 여력을 갖춰 놓습니다. 예측이 빗나가거나 발전기가 갑자기 멈추는 순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만드는 이 여유분이 바로 예비력입니다. 오늘은 예비력이 어떤 종류로 나뉘고,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예비력이 필요한 이유전기는 저장이 어려운 재화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매 순간 정확히 일치해야 계통 주파수(60Hz)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런데 실제 수요는 예측치와 항상 조금씩 어긋나고, 대형 발전기가 고장으로 갑자기 정지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이런 불확실성에 대비해 전력거래소(KPX)는 여러 층위의 예비력을 확보해 둡니다.예비력의 종류운영예비력수요 예측 오차나 소규모 발전기 고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