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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같은 CP인데 누구는 다 받고 누구는 깎인다 — 정산조정계수라는 두 번째 손 - [SMP완전정복 34회] 같은 CP인데 누구는 다 받고 누구는 깎인다 — 정산조정계수라는 두 번째 손지난 회차에서는 용량요금(CP)이 "발전기가 대기해준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을 살펴봤습니다.그런데 실제 정산 내역을 뜯어보면 같은 RCP·RCF·TCF를 적용받고도 발전사마다 손에 쥐는 금액이 다릅니다.이 격차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정산조정계수입니다.SMP도 CP도 아닌 이 세 번째 숫자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위원회에서 '조정'되는 값이라는 점에서, 전력시장에서 가장 논쟁적인 계수로 꼽힙니다.오늘은 이 정산조정계수가 왜 만들어졌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돼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정산조정계수란 무엇인가 — 한전과 발전자회사 사이의 이익 재분배 장치정산조정계수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지분 50%를 초과해 보유한 발전자회사(한수원.. 더보기
같은 CP인데 누구는 다 받고 누구는 깎인다 — 정산조정계수라는 두 번째 손 : [SMP완전정복 34회] 같은 CP인데 누구는 다 받고 누구는 깎인다 — 정산조정계수라는 두 번째 손지난 회차에서는 용량요금(CP)이 "발전기가 대기해준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을 살펴봤습니다.그런데 실제 정산 내역을 뜯어보면 같은 RCP·RCF·TCF를 적용받고도 발전사마다 손에 쥐는 금액이 다릅니다.이 격차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정산조정계수입니다. SMP도 CP도 아닌 이 세 번째 숫자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위원회에서 '조정'되는 값이라는 점에서, 전력시장에서 가장 논쟁적인 계수로 꼽힙니다. 오늘은 이 정산조정계수가 왜 만들어졌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돼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정산조정계수란 무엇인가 — 한전과 발전자회사 사이의 이익 재분배 장치정산조정계수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지분 50%를 초과해 보유한 발전자회사(남.. 더보기
[전력시장 대전환] 35회, 민영화란 정확히 무엇인가 전력시장 민영화는 수십 년째 반복되는 논쟁 주제입니다. 한전 적자가 누적될 때마다, 혹은 전기요금 인상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민영화가 답이다" 또는 "절대 안 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민영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차분히 짚어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늘은 이 뜨거운 감자를 정면으로 다뤄보겠습니다.민영화란 정확히 무엇인가전력산업에서 민영화는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첫째는 발전 부문 민영화로, 민간 기업이 발전소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민간 발전사가 전체 발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 단계는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입니다. 둘째는 판매 부문 경쟁 도입으로, 소비자가 전력 판매 회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