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계약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력시장대전환] RPS가 사라진다 — 전력중개사업자의 다음 미션은 '통합 사업자' RPS가 사라진다 — 전력중개사업자의 다음 미션은 '통합 사업자'지난 회차에서는 소규모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예측·입찰 업무를 모아서 처리해주는 전력중개사업자의 역할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 중개사업의 토대가 되어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자체가 곧 사라질 예정입니다.오늘은 RPS 폐지 이후 재생에너지 시장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그리고 중개사업자가 이 개편 속에서 맡게 될 새로운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14년 된 RPS, 장기 경매제로 전면 개편2012년 도입돼 14년간 이어져 온 RPS 제도는 발전공기업 등 공급의무자가 일정 비율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채우도록 강제하고, 그 이행 실적을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로 사고파는 방식이었습니다. 정부는 이 제도를 폐지하고 2027년부.. 더보기 [전력시장대전환] 해상풍력 입찰 경쟁률 2:1 돌파 — 태양광과는 다른 정산 설계가 필요한 이유 📚 전력시장365 37회해상풍력 입찰 경쟁률 2:1 돌파 — 태양광과는 다른 정산 설계가 필요한 이유지난 회차에서는 2027년 도입될 'SMP+차액 정산' 방식의 원리를, 이미 시행 중인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같은 재생에너지라도 태양광과 풍력은 사업 구조가 사뭇 다릅니다. 마침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가 발표되며 그 차이가 숫자로 드러났는데요, 오늘은 이 결과를 토대로 발전원별 입찰 설계가 왜,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응찰 3,656MW 대 선정 1,786MW, 제도 도입 후 첫 2대1 경쟁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총 9개 사업 3,656MW가 응찰해 이 중 5개 사업 1,786MW가 최종 .. 더보기 [전력시장대전환] SMP+차액 정산, 말은 쉬운데 실제론 어떻게 작동할까 📚 전력시장365 36회SMP+차액 정산, 말은 쉬운데 실제론 어떻게 작동할까지난 회차에서는 10년 만에 폐지되는 RPS 제도와 그 자리를 대신할 '재생에너지 계약시장'을 살펴봤습니다. 새 제도의 핵심은 발전사업자의 수익을 SMP(계통한계가격)에 REC를 얹는 방식이 아니라 'SMP+차액 정산'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었는데요, 오늘은 이 정산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이미 시행 중인 고정가격계약 입찰에서 그 원형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낙찰가와 실제 SMP의 '차이'를 메운다SMP+차액 정산의 기본 골격은 해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에 널리 쓰이는 '차액계약(CfD, Contract for Difference)' 방식과 유사합니다. 정부가 입찰로 사업자와 20년 .. 더보기 [전력시장대전환]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시대로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시대로지난 회차에서는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앞두고 전력망의 기술기준인 그리드코드를 정비하는 작업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재생에너지 확대의 또 다른 축인 '보급제도' 자체가 통째로 바뀐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2 년간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이끌어온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내년부터 폐지되고, '재생에너지 계약시장'이라는 새로운 틀로 전환됩니다.발전량 의무의 한계 — 왜 RPS를 접는가RPS는 500메가와트(MW) 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로, 2012년 의무비율 2%로 시작해 올해는 15%까지 확대됐습니다. 그동안 국내 태양광·풍력 보급 확대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