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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가 입찰시장에 들어오면 SMP는 왜 더 흔들릴까 — 2026년 전국 확대의 그림자 - [SMP완전정복 35회] 재생에너지가 입찰시장에 들어오면 SMP는 왜 더 흔들릴까 — 2026년 전국 확대의 그림자지난 회차에서는 SMP도 CP도 아닌 제3의 숫자, 정산조정계수가 위원회 의결이라는 사후적 절차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투명성 논란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살펴봤습니다.오늘은 시장 자체의 결이 바뀌는 이야기로 넘어갑니다.그동안 재생에너지는 발전량 예측 없이 만드는 대로 계통에 우선 공급됐지만, 2026년부터 이 방식이 전국 단위로 바뀌고 있습니다.재생에너지가 SMP 시장에 직접 뛰어들면, 왜 시장의 변동성 자체가 더 커진다고 하는 걸까요.예측 없이 흘러들어오던 전기가, 이제는 '입찰'을 해야 한다그동안 태양광·풍력은 날씨가 정한 대로 발전한 만큼 계통에 우선 공급되고, 사업자는 SMP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 더보기
[전력시장 대전환] 제57회 Chapter 7 · LNG 발전의 출구전략 — 가상발전소(VPP)와 수소혼소 LNG 발전의 출구전략 — 가상발전소(VPP)와 수소혼소가 여는 대안지난 회차에서는 당진 LNG 터미널 확장 사업을 통해 국내 LNG 부문에 쌓여가는 좌초자산 리스크의 실체를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두 가지 대안, 즉 흩어진 소규모 자원을 하나로 묶는 가상발전소(VPP)와 기존 LNG 발전소의 연료 자체를 바꾸는 수소혼소 전환이 LNG 발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갈 수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발전소를 새로 짓지 않고 만드는 발전소 — VPP가상발전소(VPP)는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ESS(배터리 저장장치), 전력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수요자원 등 흩어진 소규모 자원들을 IT 기술로 하나로 묶어 마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크게는 재생에너지·ESS를 묶어 전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