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에도 겨울에도 부는 바람 — 풍력은 태양광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 [전력시장 대전환 Ch.7 EP72] 밤에도 겨울에도 부는 바람 — 풍력은 태양광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지난 회차에서는 낮에 남는 태양광 전기를 저녁으로 옮겨 SMP의 두 얼굴을 메우는 ESS를 살펴봤습니다.그런데 시간차를 배터리로만 풀 수는 없습니다.애초에 태양광과 다른 시간표를 가진 발전원을 함께 늘리면 간극 자체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 후보가 바로 풍력입니다. 오늘은 풍력이 태양광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국내에서 풍력이 SMP와 계통 운영에 어떤 변수가 되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태양광은 낮에만, 풍력은 시간표가 없다 — 그러나 예측이 더 어렵다태양광은 해가 뜬 낮에만 전기를 만들고 아침·저녁에 출력이 급격히 오르내립니다.반면 풍력은 설치 위치(육상·해상)에 따라 밤낮의 발전량 패턴이 달라 시간대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한국에.. 더보기 [SMP완전정복] 교류와 직류, 무엇이 다른가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해저 케이블, 동해안 원전 단지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는 장거리 송전선로. 이런 곳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교류(AC) 송전이 아니라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고압직류송전)가 사용됩니다. 오늘은 HVDC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살펴봅니다.교류와 직류, 무엇이 다른가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는 대부분 교류(AC)입니다. 변압이 쉽고 발전기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거리로 갈수록 교류는 선로의 리액턴스와 정전용량 때문에 손실이 커집니다. 반면 직류(DC)는 이런 손실 요인이 없어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유리합니다.HVDC의 핵심 구조HVDC는 양 끝단에 컨버터(변환소)를 두고, 송전 측에서 교류를 직류로 바꾼 뒤(정류), 수전 측에서 다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