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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SMP 지역별 차등화, 변동성을 잠재울까 격차를 키울까 — 세 가지 시나리오 [SMP완전정복 40회] SMP 지역별 차등화, 변동성을 잠재울까 격차를 키울까 — 세 가지 시나리오지난 회차에서는 태양광 확대가 만드는 덕커브와 출력제어 지역의 확산이 SMP의 하루 안 변동성, 그리고 지역 간 변동성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는 점을 살폈습니다.정부가 이 문제의 해법 가운데 하나로 꺼내 든 카드가 바로 SMP 지역별 차등화입니다.오늘은 이 제도가 실제로 변동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할지, 아니면 지역 격차를 더 벌릴지를 세 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따져보겠습니다.왜 지금 '지역별 가격'인가우리나라 도매시장은 2001년 전력시장 개설 이후 육지 전체가 하나의 SMP를 쓰는 단일가격 체계로 운영돼 왔습니다.발전소가 어디에 있든, 전기를 쓰는 곳이 어디든 같은 가격이 적용되다 보니 송전망 건설 비용과 지역별 전력 수급 .. 더보기
[전력시장대전환]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의무화에서 장기 경매제로 📚 전력시장365 31회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의무화에서 장기 경매제로지난 회차에서는 전기요금 고지서 속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부담금 요율 인하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 재원 역할을 한다는 점을 살펴봤습니다. 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견인해 온 제도가 바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인데, 이 제도가 내년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오늘은 RPS의 역할과 폐지 이후 바뀌는 시장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2012년 2%에서 2026년 15%까지RPS는 500MW 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2012년 의무비율 2%로 시작해 국내 태양광·풍력 보급 확대를 이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