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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용어사전

전력 용어사전 (초안 v0.1)

전력시장365 EP6~EP47 (42건 원문) 통합 재구성 — rplpark0929.com 콘텐츠 구조개편 작업물

✅ 확인 완료 (2026-08-08 반영): "7회" 중복 표기였던 특별편 ("여름 수요 폭발 전야")은 원본 삭제 예정이라 본 용어사전에서 제외했습니다. EP31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가 정확한 표현으로 확인되어, EP35·EP36에 남아있던 "10년" 표기를 모두 "15년"으로 통일했습니다.

Chapter 1 · 계통·설비 기초

무효전력과 전압 관리

전기는 단순히 '켜고 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에는 실제로 일을 하는 이 공존합니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이해해야 전압 관리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 한국 전력계통의 대동맥

전기는 높은 전압으로 보낼수록 손실이 적습니다. 전력 손실은 전류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같은 전력을 보낼 때 전압을 2배 높이면 전류가 절반이 되고, 손실은 4분의 1로 줄어듭니다. 765kV 초고압 송전선로는 바로 이 원리를 극한까지 활용한 것입니다. 한국 전력계통의 표준 송전 전압은 154kV이고, 이보다 높은 345kV 계통이 주요 간선망을 구성합니다. 765kV가 필요한 이유는 대규모 원자력·석탄 발전소는 호남, 충남, 동해안에 집중되어 있고, 전력 소비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교류와 직류, 무엇이 다른가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해저 케이블, 동해안 원전 단지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는 장거리 송전선로. 이런 곳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교류(AC) 송전이 아니라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고압직류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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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란 무엇인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곧바로 우리 집으로 오지 않습니다.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전압을 여러 번 바꾸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전압 변환과 계통 연결을 담당하는 시설이 바로 입니다. 오늘은 변전소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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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손실이란 무엇인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 중 상당량은 가정과 공장에 도달하기 전에 사라집니다. 송전선과 배전선을 지나며 열로 흩어지는 이 손실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발전 연료비와 요금 부담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배전계통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어떻게 최소화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로 나뉩니다. 기술적 손실은 전선의 저항으로 전기가 흐를 때 열로 소모되는 물리적 손실이며, 비기술적 손실은 계량 오류나 도전(盗電)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한국의 배전 손실률은 전체 공급량의 약 3~4%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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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기준이란 무엇인가

전력계통 운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 중 하나가 바로 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오늘은 이 N-1 안정성 기준이 무엇이고 왜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원칙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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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 수급·안정운영

블랙아웃은 왜 발생하는가

지난 회차에서 살펴본 N-1 기준이 지켜지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입니다. 오늘은 블랙아웃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장치들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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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을 막는 안전판 — 전력 예비력의 종류

전력계통은 항상 '지금 필요한 만큼'보다 조금 더 많은 발전 여력을 갖춰 놓습니다. 예측이 빗나가거나 발전기가 갑자기 멈추는 순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만드는 이 여유분이 바로 입니다. 오늘은 예비력이 어떤 종류로 나뉘고,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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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싸움 — 긴급 보조서비스(AGC)란 무엇인가

지난 회차에서 전력 예비력의 종류를 살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가장 자주 작동하는 것이 주파수조정예비력, 흔히 AGC라 불리는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이 AGC가 실제로 어떻게 계통 주파수를 지키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AGC는 Automatic Generation Control, 자동발전제어를 뜻합니다. 전력거래소(KPX)의 중앙급전센터가 실시간으로 계통 주파수를 감시하다가, 60Hz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특정 발전기들에 자동으로 출력 증감 신호를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부족하면 줄인다 — 수요반응(DR) 자원 활용법

지난 회차에서는 발전기 출력을 조정해 주파수를 지키는 AGC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전력 수급을 맞추는 방법이 발전기를 조정하는 것뿐일까요? 오늘은 반대편에서 균형을 맞추는 자원,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을 들여다보겠습니다. DR은 전력이 부족하거나 계통이 불안정할 때, 발전량을 늘리는 대신 수요(사용량)를 줄여 균형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공장이나 건물이 특정 시간대에 전기 사용을 줄이기로 사전에 약정하고, 실제로 요청이 오면 부하를 감축한 뒤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 '발전소를 새로 짓는 대신, 덜 쓰는 발전소를 하나 더 만든다'는 비유로 종종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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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한 만큼 버는가 — ESS 운영 전략

지난 회차에서는 발전량을 늘리는 대신 수요를 줄여 균형을 맞추는 DR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남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자원,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실제로 어떤 전략으로 운영되는지 들여다보겠습니다. ESS 운영의 기본 원리는 단순합니다. SMP가 낮은 시간대(주로 태양광이 몰리는 낮 시간이나 심야)에 충전하고, SMP가 높은 시간대(저녁 피크)에 방전해 그 가격 차이(스프레드)로 수익을 냅니다. 이를 '재정거래(arbitrage)' 전략이라고 부르며, ESS 수익성의 가장 기본적인 축입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하루 중 가장 힘든 한 시간 — 피크 부하와 부하율

지난 회차에서는 언제 충전하고 언제 방전할지를 정하는 ESS의 '타이밍의 경제학'을 살펴봤습니다. 그 타이밍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이 바로 하루 중 전력수요가 가장 몰리는 시간대, 피크 부하입니다. 오늘은 이 피크 부하와, 계통 설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는지를 보여주는 부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피크 부하는 특정 기간(하루, 한 달, 1년) 중 전력수요가 최고점을 찍는 순간의 부하를 말합니다. 실제로 2025년 8월 25일, 한국의 전력수요는 104,325MW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2024년 8월 20일 기록(약 97.1GW)을 7GW 이상 웃도는 수치로, 전력거래소가 사전에 예측했던 94.1~97.8GW 범위마저 크게 벗어난 결과였습니다(출처: 독립신문, 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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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경신되는 숫자 — 연간 최대 전력수요 기록

지난 회차에서는 피크 부하가 계통 설비에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지, 그리고 그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인 부하율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한국의 연간 최대 전력수요는 최근 몇 년간 어떻게 움직여왔을까요. 오늘은 여름·겨울 두 계절의 최근 피크 기록을 나란히 놓고 그 흐름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3개년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해왔습니다. 2023년 여름 93.6GW를 기록한 뒤, 2024년 8월 20일에는 97.1GW로 올라섰고, 2025년 8월 25일에는 104,325MW(약 104.3GW)까지 치솟아 처음으로 100GW 선을 넘었습니다. 이는 전력거래소가 사전에 예측했던 94.1~97.8GW 범위마저 크게 벗어난 결과였습니다(출처: 독립신문, 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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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이 연간 전력의 10%를 쓴다 — 냉방 부하와 하절기 전력

두 달이 연간 전력의 10%를 쓴다 — 냉방 부하와 하절기 전력 지난 회차에서는 최근 3년간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해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해온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이 여름철 피크를 만드는 가장 큰 축이 바로 냉방 부하입니다. 오늘은 냉방이 전체 전력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왜 짧은 기간에 이렇게 큰 부담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보일러에서 전기로 — 난방 부하와 동절기 전력

지난 회차에서는 여름 두 달이 연간 전력의 10분의 1을 태워버리는 냉방 부하를 살펴봤습니다. 겨울은 냉방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최근 몇 년간 오히려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였는데, 최근 정책 흐름을 보면 이 흐름이 다시 뒤집힐 조짐이 보입니다. 난방을 가스·기름에서 전기로 옮기려는 움직임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난방 부하와 동절기 전력의 관계를 짚어보겠습니다. 겨울철 역대 최고 기록은 2022년 12월 23일에 세워진 94.5GW(94,509MW)입니다. 이후 2023년 겨울 91.6GW, 2024년 겨울 90.7GW로 낮아졌고, 2025~2026년 겨울(2026년 2월 10일 기준)에는 88.95GW를 기록해 3년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여름철 피크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과 정반대의 흐름입니다(출처: 전력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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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 시장가격·정산 메커니즘

원자력 발전의 급전 순위 — 왜 항상 1순위인가

한국 전력시장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항상 가장 먼저 전기를 공급합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경제급전(Economic Dispatch) 원칙에 따라 전력거래소(KPX)는 매 시간 필요한 전력량을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발전기를 순서대로 가동합니다. 이를...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LNG 발전이 SMP를 결정하는 이유— 경제 급전과 한계 발전기의 원리

한국 전력시장에서 SMP(계통한계가격)는 마지막으로 투입된 발전기, 즉 '한계 발전기'의 변동비로 결정됩니다. 대부분의 시간대에 그 역할을 하는 것이 LNG 복합화력입니다. 경제 급전 원칙, LNG가 한계 발전기가 되는 구조, 그리고 재생에너지 확대가 SMP를 낮추는 메커니즘을 정리합니다. SMP(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태양광 발전의 변동성 — 계통이 흔들린다

태양광 발전이 32GW를 돌파한 지금, 낮 시간 SMP 급락과 저녁 급등이 반복되는 '오리 곡선'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변동성의 원리와 계통 영향을 분석합니다. 해 출력이 결정됩니다. 맑은 날 정오에는 설비용량의 80~85%까지 출력이 나오지만, 구름 한 점만 지나가도 수 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기상 예측의 불확실성이 그대로 전력계통 운영의 불확실성이 되는 것입니다. 2026년 현재 국내 태양광 설비용량은...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풍력 발전 출력 예측 — 바람은 어떻게 전력이 되는가

풍력 발전은 태양광보다 예측이 더 어렵습니다. 바람은 구름보다 빠르게 변하고, 지역 지형에 따라 출력이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풍력 출력 예측의 원리와 계통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발전량은 이론상 풍속의 3제곱에 비례하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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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차액 정산, 말은 쉬운데 실제론 어떻게 작동할까

지난 회차에서는 15년 만에 폐지되는 RPS 제도와 그 자리를 대신할 '재생에너지 계약시장'을 살펴봤습니다. 새 제도의 핵심은 발전사업자의 수익을 SMP(계통한계가격)에 REC를 얹는 방식이 아니라 'SMP+차액 정산'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었는데요, 오늘은 이 정산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이미 시행 중인 고정가격계약 입찰에서 그 원형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SMP+차액 정산의 기본 골격은 해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에 널리 쓰이는 '차액계약(CfD, Contract for Difference)' 방식과 유사합니다. 정부가 입찰로 사업자와 20년 안팎의 장기 고정가격을 확정하면, 매월 실제 전력시장에서 형성된 SMP와 이 고정가격을 비교합니다. SMP가 고정가격보다 낮으면 한국전력이나 정산기관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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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 요금·부담금·제도

언제 쓰느냐가 값을 바꾼다 — 전력 요금제의 종류

지난 회차에서는 난방까지 전기로 옮겨가는 '난방 전기화'가 겨울철 전력수요 곡선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같은 1kWh라도 언제, 누가,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요금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한국의 전기요금이 어떤 원칙과 종류로 나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의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기후환경요금 네 가지를 원칙으로 하고, 여기에 필요에 따라 차등요금이나 누진요금을 더해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또 용도에 따라 주택용·일반용·교육용·산업용·농사용·가로등용 등 계약종별로 나뉘어 각각 다른 요금표가 적용됩니다(출처: KEPCO 사이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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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언제 쓰느냐 로 갈리는 단가 — 계시별 요금제(TOU)란

하루 중 언제 쓰느냐로 갈리는 단가 — 계시별 요금제(TOU)란 지난 회차에서는 기본요금·전력량요금 같은 전기요금의 기본 구조와, 그 위에 얹히는 계시별요금제·CPP 같은 장치들을 훑어봤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계시별요금제(TOU, Time Of Use)를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언제 전기를 쓰느냐에 따라 단가가 어떻게, 왜 달라지는지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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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의 예측 대신 15분 뒤의 실제 — 실시간 전력가격(RTP) 제도

하루 앞의 예측 대신 15분 뒤의 실제 — 실시간 전력가격(RTP) 제도 지난 회차에서는 하루 중 시간대를 세 구간으로 나눠 단가를 달리하는 계시별요금제(TOU)를 살펴봤습니다. TOU는 고정된 시간대 구분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실제 수급 상황은 15분 단위로도 크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틈을 메우기 위해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실시간 전력가격(RTP) 제도를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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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를 지어준 대가 — 용량요금(CP)이란

지난 회차에서는 15분 단위로 실제 수급을 반영하는 실시간 전력가격(RTP)을 살펴봤습니다. RTP를 포함한 SMP는 그때그때 발전에 들어간 연료비, 즉 변동비를 보상하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발전기를 짓고 언제든 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데 드는 고정비는 누가 보상해줄까요. 오늘은 그 답인 용량요금(CP)을 들여다보겠습니다. 한국 전력시장(CBP, Cost-Based Pool)은 두 가지 정산금으로 구성됩니다. 매월 변동되는 연료비 등을 반영한 계통한계가격(SMP)이 변동비를 보상하고, 용량요금(CP, Capacity Price)이 건설투자비 등 고정비 일부를 보상하는 구조입니다. 발전사업자 입장에서 SMP만으로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CP는 발전설비 투자를 유도하는 안전판 역할을 합니다(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전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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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고지서 속 2.7% —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역할

지난 회차에서는 발전설비 투자를 유도하는 용량요금(CP)이 CBP시장의 한 축이라는 점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CP를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복지 같은 정책사업의 재원은 어디서 나올까요. 오늘은 전기요금 고지서 한구석에 적혀 있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은 전력산업의 발전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되는 부담금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력기술 개발, 에너지복지, 전력산업 기반 구축 등 전력시장 전반의 정책사업에 쓰이는 핵심 재원 역할을 합니다(출처: 이투뉴스,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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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요금 속 숨은 항목 — 배출권거래제(ETS)는 전기요금에 어떤 영향을 줄까

기후환경요금 속 숨은 항목 — 배출권거래제(ETS)는 전기요금에 어떤 영향을 줄까 지난 회차에서는 15년 만에 막을 내리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와 장기 경매제로의 전환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전기요금 고지서의 '기후환경요금' 항목에는 RPS 이행비용 말고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TS) 이행비용, 석탄발전 감축비용, 에너지캐시백 지원금까지 함께 묶여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 최근 가격이 크게 출렁인 배출권거래제와 전기요금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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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참여자 8,000개사 시대 — '전력감독원'이 새로 생기는 이유

시장 참여자 8,000개사 시대 — '전력감독원'이 새로 생기는 이유 지난 회차에서는 기후환경요금 속 배출권거래제(ETS) 비용을 살펴보며, 2027년 상반기 신설 예정인 '전력감독원'을 다음 이야기로 예고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왜 지금 새로운 감독기구를 만들려 하는지, 그 배경과 역할을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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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5 · 신재생 시장 개편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의무화에서 장기 경매제로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의무화에서 장기 경매제로 지난 회차에서는 전기요금 고지서 속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부담금 요율 인하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 재원 역할을 한다는 점을 살펴봤습니다. 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견인해 온 제도가 바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인데, 이 제도가 내년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오늘은 RPS의 역할과 폐지 이후 바뀌는 시장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의 신호등 — '그리드코드'란 무엇인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의 신호등 — '그리드코드'란 무엇인가 지난 회차에서는 전력감독원이 왜 필요한지 살펴보며, 이 기구가 앞으로 정비를 맡게 될 핵심 기준으로 '그리드코드'를 예고했습니다. 오늘은 그리드코드가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말이고, 왜 지금 정부가 서둘러 손보려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시대로

15년 만에 막 내리는 RPS —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시대로 지난 회차에서는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앞두고 전력망의 기술기준인 그리드코드를 정비하는 작업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재생에너지 확대의 또 다른 축인 '보급제도' 자체가 통째로 바뀐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5년간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이끌어온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내년부터 폐지되고, '재생에너지 계약시장'이라는 새로운 틀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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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입찰 경쟁률 2:1 돌파 — 태양광과는 다른 정산 설계가 필요한 이유

해상풍력 입찰 경쟁률 2:1 돌파 — 태양광과는 다른 정산 설계가 필요한 이유 지난 회차에서는 2027년 도입될 'SMP+차액 정산' 방식의 원리를, 이미 시행 중인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같은 재생에너지라도 태양광과 풍력은 사업 구조가 사뭇 다릅니다. 마침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가 발표되며 그 차이가 숫자로 드러났는데요, 오늘은 이 결과를 토대로 발전원별 입찰 설계가 왜,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240MW 낙찰, 전남 광양·고흥·진도 — ESS 중앙계약시장이 여는 유연성 자원의 시대

240MW 낙찰, 전남 광양·고흥·진도 — ESS 중앙계약시장이 여는 유연성 자원의 시대 지난 회차에서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2대1을 넘어서며 발전원별 정산 설계의 차이가 드러난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그 글 말미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오늘은 전력시장 전체를 좌우할 또 다른 축인 계통 유연성 자원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이 2026년 이후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하루전시장의 시대는 끝나가는가 — 제주에서 시작된 실시간시장·예비력시장 개편

하루전시장의 시대는 끝나가는가 — 제주에서 시작된 실시간시장·예비력시장 개편 지난 회차에서는 남부발전이 240MW 규모의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자로 선정되며 계통 유연성 자원이 실제 운영 단계로 들어선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재생에너지도 '입찰'을 한다 — 가격이 정하는 출력제어의 순서

재생에너지도 '입찰'을 한다 — 가격이 정하는 출력제어의 순서 지난 회차에서는 제주에서 시범 운영 중인 실시간시장·예비력시장 개편이 하루전시장 중심으로 짜여온 우리 전력시장의 구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실무자 코멘트: (라파엘님 작성 예정 — 현장 경험·최신 수치 업데이트 등)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육지로 온다 — 준중앙급전과 임밸런스 패널티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육지로 온다 — 준중앙급전과 임밸런스 패널티 지난 회차에서는 제주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시장이 RPS 밖에 있던 재생에너지를 시장 안으로 끌어들이고, 출력제어 순서를 입찰가격순으로 바꾸고 있다는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이 실험은 이제 육지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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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예측이 곧 수익이다 — AI와 기상데이터가 여는 예측보정 시장

발전량 예측이 곧 수익이다 — AI와 기상데이터가 여는 예측보정 시장 지난 회차에서는 육지로 확대되는 준중앙급전 제도와 임밸런스 패널티가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예측·이행 책임을 함께 지운다는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사업자들은 이 예측 부담을 어떻게 줄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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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못 버틴다 — 전력중개사업자가 모아주는 예측 리스크

혼자서는 못 버틴다 — 전력중개사업자가 모아주는 예측 리스크 지난 회차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의 정산 구조와, AI·기상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오차를 줄이는 보정 기술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교한 예측 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전 입찰까지 직접 수행하는 일은, 발전설비 몇 기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벅찬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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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가 사라진다 — 전력중개사업자의 다음 미션은 '통합 사업자'

RPS가 사라진다 — 전력중개사업자의 다음 미션은 '통합 사업자' 지난 회차에서는 소규모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예측·입찰 업무를 모아서 처리해주는 전력중개사업자의 역할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 중개사업의 토대가 되어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자체가 곧 사라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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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장기 고정가격 경매, 낙찰자는 어떻게 정해지나

2027년 장기 고정가격 경매, 낙찰자는 어떻게 정해지나 지난 회차에서는 14년간 이어져 온 RPS 제도가 폐지되고 2027년부터 장기 고정가격 경매로 전환되면서, 전력중개사업자가 RESCO를 통한 '통합 사업자'로 역할을 넓혀간다는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경매에서 누가 낙찰되고 누가 탈락하는지를 가르는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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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경쟁입찰, 첫 2대1 경쟁률이 말해주는 것

지난 회차에서는 2027년 장기 고정가격 경매의 세부 낙찰 기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먼저 시행 중인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유력한 참고 모델로 꼽힌다는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 참고 모델은 더 이상 가정이 아니라 이미 실적으로 검증되고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새 경매제가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지 가늠할 실마리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 상반기 입찰의 실제 성과와 남은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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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이후의 진짜 관문 — 접속대기와 출력제어

지난 회차에서는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처음으로 2대 1 경쟁률을 넘어서며 5개 사업 1786MW가 선정됐지만, 낙찰이 끝이 아니라 실제 착공과 계통연결까지 절차가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그 남은 절차 가운데 사업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목이 바로 계통접속 대기와 출력제약(커튼먼트)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정부가 어떤 해법을 내놓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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